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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수면·휴식 가이드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방심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by 건강 핏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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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방심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대사증후군 기준, 어떻게 확인할까요?

건강검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대사증후군이라는 말, 하지만 정확히 어떤 기준으로
진단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여러분이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과 개선이 가능하므로 끝까지
읽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허리둘레 측정, 복부비만 여부부터 살펴보세요

대사증후군의 핵심은 바로 복부비만입니다. 한국인을 기준으로 남성은
허리둘레 90cm, 여성은 85cm를 초과하면 대사증후군의 첫 번째 경고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체중은 정상이더라도 복부 비만이면 반드시 체크가
필요합니다.


혈압 수치, 조금만 높아도 주의해야 합니다

혈압이 수축기 13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85mmHg 이상이면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많은 분들이 가벼운 고혈압을
방치하는데, 이는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합니다.
꾸준한 측정이 필수입니다.


공복혈당, 경계수치라도 관리하세요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이면 대사증후군 진단 항목에 해당됩니다.
당뇨병까지는 아니더라도 공복혈당이 높다면 인슐린 저항성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서둘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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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혈중 지질 관리의 핵심

중성지방 수치가 150mg/dL 이상이면 역시 대사증후군 진단 요소에
포함됩니다. 기름진 음식, 과도한 음주 등으로 높아지기 쉬운
수치이므로 정기검진과 식단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 보호막이 부족하다면

HDL 콜레스테롤은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은 40mg/dL 미만, 여성은 50mg/dL 미만이면 대사증후군
위험군에 들어갑니다. HDL 수치가 낮다는 것은 혈관 보호기능이
떨어졌다는 의미이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5가지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면 대사증후군

아래 표를 통해 스스로 진단해보실 수 있습니다. 5가지 기준
중 3개 이상이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므로, 건강검진
결과를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항목 진단 기준

허리둘레 남90cm, 여85cm 초과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40mg/dL 미만, 여50mg/dL 미만

 


생활습관 개선, 대사증후군을 되돌리는 첫걸음

대사증후군은 결코 운명처럼 받아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식습관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검진과 더불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